코로나로 강제 집콕일 때
초등학생 또는 유아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놀이 중에 하나가
보드게임입니다.
그중에서도
고피쉬 한자 보드게임 7급은
1,2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 50자씩입니다.
한자카드 2세트 100장과 설명서 1부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연령은 6세 이상이고
개정판이 나왔나 본데
이것은 예전 버전입니다.
게임 인원은 2~5명,
게임시간은 10분에서 20분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적당한 시간이네요.
<게임의 준비>
카드 두 세트 중에서 한 세트(50장)를 선택합니다.
잘 섞은 후 각자 5장씩 받아서 손에 들고 나만 볼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카드는 뒤집어서 가운데 모아놓습니다.
<진행>
시작할 사람을 정합니다.
차례가 되면
함께 게임하는 사람들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여 질문을 합니다.
질문할 때 반드시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 안에서만 질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질문한 카드를 상대방이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한테 그 카드를 받아옵니다.
그러면 내 손에 같은 카드가 2장이 되는데
그 2장을 내 앞에 바로 내려놓고
그 카드에 있는 별의 개수가 나의 점수가 되어서
게임이 끝난 후에 합산합니다.
질문에 성공을 했으므로
동일한 사람 또는 다른 사람에게 또 질문을 해도 되고
실패할 때까지 계속 반복할 수 있습니다.
질문의 예>>
내 손에 목숨 명 카드가 있다면
상대방에게 목숨 명 카드가 있는지 질문을 하고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면 받아서 두 장을 함께 내려놓습니다.
질문받은 사람이 그 카드가 없다면
"go fish"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들었으면 실패인 것이며
테이블 가운데의 카드를 한 장 받아옵니다.
테이블 가운데 카드를 다 사용하면
가져오지 않아도 됩니다.
한 명이라도
카드가 손에 하나도 없게 되면
게임이 바로 끝나고
자기 앞의 별의 개수를 합산하여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게임 룰이 쉬워서
유아나 초등 저학년과 함께 하기 좋고
7급 한자들 학습을 저절로 하게 되니
부모님이 더욱 만족해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출이 어려운
요즘 같은 주말,
온 가족이 모여서
건전한 보드게임 시간을 갖는 것은
소확행의 실천일 것입니다.